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'제7회 한-일 산업기술페어'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
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산업협력에 공헌한 경제인들을 포상하고 상담회와 세미나 등도 함께 열린다.
문재도 산업부 차관, 벳쇼 코로 주한 일본국대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.
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식회사 등 6개의 회사와 임범식 신세이코퍼레이션 부사장 등 2명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고
국일신동과 세키네 노부히로 아사히곤포 대표이사 등 3명이 한일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.
문재도 차관은 "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이 경쟁자가 아닌 전략적 동반자로서 미래지향적 경제협력의
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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